1.14 금요일 이슈정리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11498441
포드, 날아올랐다…시총 1000억달러로 '껑충'
- 지난해 9월 테슬라, 리비안 등 신생 전기자동차 업체에 밀려 502억달러 수준까지 주저앉았던 시가총액이 반년도 안 돼 두 배 가까이 뛰어오른 것
- 포드의 전기차 사업 강화로 주가가 급등, 추가 상승 여력은 있는가??
- 포드는 다임러, 제너럴모터스(GM) 등 경쟁사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시가총액 기준 세계 5위 자동차 업체 자리를 굳힘
- 2020년 10월에 취임한 팔리 CEO, "3년 내에 전기차 생산 능력을 연간 60만 대 수준으로 늘릴 것"
- 포드는 픽업 트럭에 있어서는 테슬라보다 앞서 있는 중
- 전기차 업체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포드는 앞으로 기회보다는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1498891
"기준금리 올해 年 2%까지 올릴 수도"…부동산 시장에 직격탄
- 14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연 1%인 기준금리를 연 1.25%로 0.25% 인상, 22개월 만에 코로나19 직전 수준으로 복귀
- 수출이 좋은 흐름을 이어가는 데다 민간소비는 기조적 회복 흐름을 보이며 경제 회복세와 성장세가 꾸준할 것, 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3.0%로 유지
-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작년 수준(2.5%)를 웃도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가 깊어진 것도 기준금리 인상의 배경
- 추가 인상도 시사, 성장과 물가 등 실무경제 상황과 비교해 기준금리가 여전히 완화적 수준, 기준금리가 연 1.5%로 올라도 긴축적 수준은 아니다.
- 기준 금리가 연 2%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관측, 미국이 긴축 속도를 높이고 한국 물가가 3%대로 굳어지면 올해 한은이 금리를 연 2%까지 높일 수 있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011499891
코로나 걸리면 '7일 재택치료'…먹는 약 배달 받아 5일간 복용
- 이르면 다음주부터 일반 성인은 코로나19 증상이 있어도 자가검사키트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야 선별검사소에서 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을 수 있음, 확진 판정을 받아도 고령층, 기저질환자가 아니면 집에서 7일간 머무르며 독감처럼 치료
- 3T(엄격하고 광범위한 검사, 추적, 치료) 원칙을 버리고 고위험군의 검사, 추적 역량을 집중
-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 우선순위에 따라 검사를 시행, 65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이 1순위
- 현대중공업그룹이 최대 6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던 인수 관련 자금으로 신사업 투자 여력을 확보
- 현대중공업은 손해본게 없다
- 대우조선 경영정상화를 위해선 '민간 주인 찾기'가 필요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1147718i
델타항공 직원 8000명 확진…휴가시즌 실적에 타격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148710i
올해 가계·기업·정부 이자비용 157조…작년보다 20조 늘어 [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 작년 가계, 기업, 정부 이자비용 합계액은 136조9000억원에 달함, 올해 가계, 기업, 정부 이자비용 합계액은 157조8000억원으로 추정, 작년과 비교해 20조9000억원가량 늘어난 것
- 가계 이자비용은 올해 68조원으로 작년 대비 10조3000억원 증가, 기준금리가 올해 연 2.0%까지 오르면 71조5000억원까지 불어날 전망
- 기업 이자비용은 올해 69조1000억원(기준금리 연 1.75%)으로 불어날 것
- 올해 정부 이자비용(국고채 이자비용 기준)을 20조7000억원으로 추산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1148464i
中 국유 금융사, 60억위안 규모 앤트그룹 투자 전격 철회[강현우의 중국주식 분석]
- 중국 국유 금융회사인 신다자산관리가 앤트그룹 소비자금융부문에 대한 60억위안 규모 투자 계획을 전격 철회, 앤트그룹 구조개편도 다시 미궁에 빠짐
- 앤트그룹은 알리바바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쓰이는 결제 수단인 알리페이에서 출범해 현재는 중국 최대 금융회사로 성장
- 중국 당국은 앤트그룹으로 대표되는 빅테크(대형 정보기술기업) 계열 핀테크업체들이 금융시장 질서를 흔든다고 보고 규제 확대, 2020년 11월 두 개 이상 영역에서 금융업을 하는 회사에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하도록 한 조치가 대표적
- 금융지주회사는 자본금을 최소 50억위안 확보, 자본금으로 산하 금융 자회사들의 자본 50% 이상을 출자(지분율 50% 이상)을 유지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11499371
글로벌기업 CEO들 "인플레 내년까지 간다"
-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지난해 12월에 전년 동월보다 7% 상승, 구인난이 심화하면서 임금 인상 압력까지 커진 미국의 현재 상황이 반영
- 미 노동시장이 완전고용에 도달하면서 인플레이션을 더 부채질할 가능성이 커져
- 올해 미국 물가상승률은 3~4%, 임금 상승률은 5~6%로 예상
- 공급망 병목 해결, 미국 정부는 각 주를 넘나드는 장거리 트럭운전사 자격 나이를 18세로 하향,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 중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149500g
명절음식은 손맛?…"데우면 끝" 간편식 상차림이 대세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140044g
52조 쏟아부어 '굳히기' 들어가는 TSMC…삼성전자 어쩌나
- 대만 TSMC가 올해 역대 최대인 400억~440억달러 규모의 설비투자를 계획, 반도체 수요 강세가 향후 수년간 이어질 것
- 올해 계획한 설비투자는 인텔이 밝힌 올해 투자계획보다 40% 이상 웃도는 규모
- 연간 매출 증가 예상치를 종전 10~15%에서 15~20%로 올리고 매출총이익 장기 목표치도 50% 이상에서 53% 이상으로 상향 조정
- 지난해 3분기 기준 각 기업의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1. TSMC 53.1%
2. 삼성전자 17.12%
3. 대만 UMC 7.4%
4. 글로벌파운드리 6.1% 수준
- TSMC는 지난해 4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순이익 달성, 매출은 157억4000만달러 24.1% 증가, 순이익도 16.4% 증가 60억1000만달러 기록
- 올 1분기 매출 예상치는 166억 ~ 172억달러, 연간 매출 증가율도 20% 중후반이 될 것으로 예상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140242Y
대기업 완성차 업계 중고차 시장 진출 여부 3월 결론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1498551
솔루스첨단, 헝가리 전지박 공장증설 올해 완공 목표…연산 2만3000t 규모
- 솔루스첨단소재에 지급하는 인센티브는 이번이 두 번째, 2020년 5월 1공자 양산체제 구축을 위해 190억원의 현금성 인센티브와 150억원의 법인세 면제 혜택 제공
- 기존 1공장의 생산능력은 연 1만2000t 수준, 올해 완공 목표인 연산 2만3000t 규모의 2공장 증설에 이어 2026년까지 유럽에서 연간 10t의 생산능력을 갖춰 전기차 시장 공략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1498571
대한항공+아시아나, 항공 빅딜도 '안갯속'
- EU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승인 조건으로 슬롯(비행기 이착륙 횟수), 반납과 운수권 재배분을 내건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보다 더 깐깐한 조건을 제시할 수 있다는 관측 나옴
- EU의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합병(M&A) 심사 결과는 이르면 다음달 중순께 나올 전망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를 진행 중인 필수 신고 국가는 한국, EU, 미국, 일본, 중국 총 5곳
- 지난해 캐나다 1위 항공사 에어캐나다는 3위 에어트랜샛과의 합병을 추진하다 EU 경쟁당국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자진 철회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149730Y
중국 작년 수출 29.9% 급증…사상최대 804조원 무역흑자(종합)
- 작년 800조원대에 달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무역수지 흑자
- 소비와 투자가 부진한 가운데 코로나 특수 덕에 수출이 작년 중국 경제 성장을 사실상 견인, 올해 중국의 수출 증가율은 예년 수준으로 둔화할 것
- 중국의 수출 호조는 코로나19 대유행 지속으로 세계 많은 국가의 제조업 가동이 정상화하지 못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빨리 경제 운영이 정상화된 중국에 주문이 몰리는 '코로나 특수' 덕분
- 먹는 치료제 개발과 보급 증대, 백신 접종률 향상 등에 힘입어 세계 각국의 경제가 회복되는 가운데 선진국 소비자들이 '격리 생활 필수품'인 전자기기 대신 여행 등 서비스로 소비를 돌림에 따라 '코로나 특수'가 점차 소멸해 중국의 수출 증가율이 예년 수준인 10%대로 낮아질 것
- 항만 운영 차질이 커지면서 향후 약화할 수도 있다. 수입 역시 부동산 등 중국 국내 경기 약화에 따라 급격히 줄어들 것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149256i
블록체인 일상의 시대, #호모내러티브쿠스를 건드려라
- 블록체인 서비스 역시 기술의 혁신이나 효과를 드러내기보다는 사용자가 일상에서 쉽게 즐기거나 편리함을 체감하는 것이 중요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149085Y
니켈도 구리도 천정부지…전기차 급성장 속 가격 고공행진
- 니켈 가격이 10년 만에 최고로 폭등, 구리 가격도 급등하는 등 전기차 소재인 주요 금속 가격이 연일 치솟고 있는 중
- 니켈 t당 2만2천745달러, 10년 만의 최고가, 한 달 사이 12% 상승
- 세계 최대 니켈 공급국인 인도네시아가 스테인리스강에 주로 쓰이는 니켈선철과 페로니켈에 대한 수출세를 부과하는 방안 검토
- 구리는 같은 날 t당 1만달러 넘었음
- 니켈과 알루미늄 재고는 감소 중
- 코발트 가격은 지난해 2배, 리튬은 1년간 400% 급등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17093
업계, 애플 반도체 인력 ‘눈독’…왜?
- 업계가 애플 반도체 인력에 눈독을 들이는 중, 인텔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 인력을 빼감, 애플은 자사주 지급 등 보수 인상을 통해 이들을 붙잡으려고 하는 중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17115
메타버스 원조가 온다...‘세컨드라이프’ 창립자 경쟁 합류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17109
10대 해커에 뚫린 테슬라…원격시동에 차량문 개폐
- 해킹 원인으로 지목된 것은 테슬라 자체 소프트웨어(SW)가 아니라 서드파티 SW다
- 테슬라는 공식적으로 차량 연동을 위한 애플리케이션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API) 가 없지만 타사에서 앱을 개발할 수 있는 비공식 API가 있다.
- 미래 차 시장의 숙제, 점점 더 많은 기기들이 자동차와 연결되고 있다. 도로 인프라와 통신하는 자율주행도 활발히 연구
https://n.news.naver.com/article/138/0002117096
르노 “2030년까지 유럽 판매하는 모든 차량 EV로 전환”
- EU 환경규제 강화의 일환으로 2035년부터 내연 차량 판매를 금지할 것을 발표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92&aid=0002245018
비트코인에 올인한 잭 도시 "블록, 채굴기 개발 중"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92&aid=0002245027
LG엔솔, 日 혼다와 미국에 배터리 합작사 설립
- 최대 40GWh 규모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는게 업계 관계자들의 관측, 40GWh는 고성능 순수전기차를 기준으로 매년 6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 금액으로는 4조원
- GM과 현대자동차, 스텔란티스와 합작을 추진하고 있는 중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11&aid=0004008287
[단독] 삼성-현대차 '車반도체 드림팀' 뭉쳤다
- 자율주행 기술에 활용되는 초미세 회로 프로세서(AP) 설계는 물론 삼성 파운드리 공정에 대해서도 얘기가 오갔을 것
- 차량용 반도체 중에서도 7nm 이하의 고성능 칩 설계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을 가능성 높음
- 차량용 칩 내재화 작업도 본격적으로 전개, 현대차그룹은 토종 팹리스 및 파운드리 업체와 지난해 12월 회동해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를 위한 장기 로드맵을 수립
- 전력 반도체,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 등 크게 4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중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16&aid=0001937691
흔들리는 ‘中 CATL 천하’…K배터리, 세계시장 뒤흔든다
- 최근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CATL의 의존도를 줄이고 있는 데다 내년부터 중국 정부가 자국 기업에 주던 보조금을 철폐하며 중국 내 자율 경쟁시장이 열릴 것
- 중국 업체들은 에너지 밀도는 잦지만, 저렴한 가격이 강점인 LFP 배터리를 주력으로 생산하며 성장, 하지만 자율 경쟁이 본격화하면 장기적으로 한국 업체들이 주력하는 고밀도, 고품질의 NCM, NCMA 배터리가 중국 시장을 흔들 수 있다.
- LG에너지솔루션, 차세대 전지로 전고체, 리튬황 전지 개발에 주력, 리튬황 전지의 경우 양극재, 전해질 등 소재 혁신을 통해 배터리 수명을 대폭 증가시킨 것이 특징
- 삼성SDI : 폭발 위험이 없는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 중, 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는 한 번 충전에 900km 주행이 가능
- 생산능력 면에서도 CATL의 경쟁력이 둔화
--> CATL의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 생산능력은 총 157.95GWh 정도, LG에너지솔루션 : 지난해 9월 기준 유럽 70GWh, 중국 62GWh, 한국 18GWh, 미국 5GWh 등 총 155GWh를 구축한 상태, 2025년까지 400GWh까지 확대할 방침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23&aid=0003666193
美, 반도체 공장 짓는 삼성에 1조원 지원… 日은 TSMC 유치에 4조원 쏟아부어
1. 기준금리 상승
---> 2%대 까지 가능, 올해 총재도 바뀌고 Fed 성향도 긴축 성향이기 때문에 금리는 계속 오를 것이라는 전망, 22개월 만에 코로나 이전 금리로 회귀(1.25%)
2. 코로나 걸리면 '7일 재택치료', 고위험군 집중케어
---> 코로나 종식이 코앞?
3. 대우조선, 현대중공업 인수합병 불발
4. 니켈, 구리 전기차 관련 광물 천정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