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2 이슈 정리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22851361
美·EU '제재 폭탄'에 당황한 푸틴…核카드 꺼냈지만 '진퇴양난'
- 우크라이나 침공을 개시한 지난 24일 모스크바 등 57개 도시에서는 "침묵하지 말라"는 팻말을 든 시민들이 거리로 나섰다. 최근 사흘간 러시아에서 반전 시위로 체포된 사람은 3000명이 넘는다.
- EU : 러시아 기업과 개인이 소유하거나 러시아가 통제하는 모든 비행기는 EU상공에서 비행 금지
- EU 집행위는 4억5000만유로의 재정을 투입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 추가로 5000억유로는 의료 물자 지원에 사용
- 스위스도 러시아 제재에 동참, 러시아 자산 동결
- 민주주의에 대한 위기 의식 때문이라는 분석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22851431
코로나 2년…뉴욕·런던 '빈 사무실' 확 늘었다
- 코로나19 이전 8%에 불과했던 세계 오피스 공실률은 최근 12%까지 오름, 런던 사무실의 18%가, 뉴욕은 16%가 공실, 정보기술(IT)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 사무실은 20%가 비어 있음
- 사무실 밀집 지역은 미국 상업용 부동산 포트폴리오의 핵심, 하지만 지난해 사무실에 대한 투자는 전체 투자의 20% 미만으로 하락
- 샌프란시스코 금융 밀집 지역은 2019년 말 이후 부동산 가격이 20% 하락, 맨해튼의 임대료는 코로나19 이후 8%가량 하락
- 오피스 시장은 양극화 중, 오피스 공실은 재택근무의 본격화 때문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2022851531
코로나 방역패스 사실상 폐지…식당·카페·헬스장 등 적용 중단
- 행사 집회에는 미접종자와 접종 완료자 구분 없이 최대 299명까지 모일 수 있음
-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나는 등 상황 변동이 없는 한 방역패스를 계속 중단할 것
- 코로나19 확산세에 가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옴, 1일부터는 백신을 맞지 않은 확진자의 동거인도 7일 격리가 면제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22851291
KB생명·푸르덴셜, 내년 1월 완전 통합
- '한지붕 두가족'체제를 뒤로하고 2년여 만에 통합 법인으로 새출발, 내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되는 등 보험업계에 적지 않은 변화 예상,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시너지를 극대화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22850591
EV6, 美 슈퍼볼 광고 대박…"신기술에 휴머니즘 담았다"
- 기아 미국 광고를 맡고 있는 D&G, "낯선 신기술도 휴머니즘의 힘으로 사람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야 한다는게 광고철학"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022850731
"이러다 상폐 당한다"…돈가뭄에 '투잡' 뛰는 바이오벤처
-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 해외 바이오기업들도 투자금을 모으려고 한국을 찾았을 만큼 돈이 넘쳐나던 2~3년 전과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짐
- '돈줄' 역할을 하던 벤처캐피털이 투자에 소극적으로 바뀐게 원인
- 지난해에만 KRX헬스케어지수 32%하락, 올해도 18% 하락
- IPO는 한국거래소의 깐깐한 심사에 문턱이 높아짐, 거래소 문턱을 넘어도 흥행이 예전만 못함
- 상장 바이오벤처들도 자금 조달이 녹록치 않음, 전환사채 발행이 어려워짐
- 일각에서는 바이오 빙하기가 왔다. 신약 파이프라인 구색을 잘 갖춰놓으면 투자자들이 제발로 찾아왔으나, 바이오 주가가 죽을 쑤고 있는 데다 상장 문턱마저 높아지면서 이젠 자금난을 걱정
- 팬데믹 분위기에 올라탔던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성과를 내지 못하는 데 대한 실망감도 바이오 투자 심리를 위축
- 주업이 아니라 부업도 활발히 하는 중, 현금창출원도 확보하고 매출도 올려야 하기 때문, 기술특례로 상장했떠라도 5년이 지나면 연매출 30억원을 올려야 상장폐지 피함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22850811
러-우크라戰, 불붙은 알루미늄·니켈 가격에 기름 부었다
- '석유화학의 쌀'로 불리는 나프타 가격 상승세가 가파름, 나프타는 플라스틱, 섬유, 고무 등을 생산하는 기초 원료
- 러시아는 한국의 최대 나프타 수입국, 지난해 수입량 2900만t 중 약 23%인 (667만t)를 러시아에서 들여옴
- 중동지역 수입량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
- 러시아는 전기차 2차전지의 핵심 원료인 니켈 생산량 세계5위, 니켈 가격은 지난해 t당 2만6105달러를 기록 34.7% 상승
- 러시아 알루미늄 생산량 3위 전체 공급량의 5%를 차지, 러시아 병력이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 집결하기 전인 지난해 11월 t당 2490달러, 현재는 3519달러까지 오름
- 경제 제재가 에너지와 원자재로 확대되면 플라스틱과 섬유, 전기차 배터리, 철근, 목재 등으로 전방위적인 가격 인상이 이어질 것이란 우려
- 국내 2차전지 소재사들은 러시아산 수입 의존도가 높지 않고, 대부분 장기계약을 맺고 있어 당장 원가 부담은 크지 않다.
- 러시아는 목재, 비료의 주요 생산국 -> 원자재 가격 상승 우려
- LNG 가격 상승세도 인플레이션 뇌관으로 작용, 러시아는 천연가스 생산량의 16.6% 담당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02284454g
'자사주 200억' 사들인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저평가됐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22850961
'한전공대' 어쩌나…개교 코앞인데 건물은 딱 한 채뿐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202284579g
허니문에 골프 여행까지…한국인 관광객 예약 몰린 곳
- 하나투어 올해 1분기 사이판 여행 예약 인원은 1200명 이상 직전 분기보다 118% 급증
- 티니안, 로타 등 북마리아나 제도는 지난해 7월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여행자에 대한 격리를 면제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022850641
삼성맨이 만든 '전자책' 스타트업, 1200억 유치 … 유니콘 등극
- 리디는 종합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리디북스'를 운영하는 기업, 전자책 서비스로 출발해 사업 영역을 웹툰, 만화, 웹소설 등으로 확장
- 누적 투자 유치액 2000억원 돌파를 앞두고 있음, 지금까지 1925억원 확보
- 글로벌 시장 진출에 집중, 리디북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힘을 쏟고 주요 IP 수출을 늘리는 등 콘텐츠 사업을 확장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22850191
약속의 3월?…"증시 본격 반등할 것" 전망 내놓은 증권사들
- 미국 중앙은행의 긴축정챡,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 중국 경제 둔화 등의 악재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약해질 것이라는 관측
- 3월 16일 FOMC 주목
- 코로나19가 엔데믹으로 가는 과정에서 위축됐던 경기가 회복세를 보일 수 있다는 분석도 조심스레 나오는 중
- 반도체와 리오프닝 업종의 비중을 늘릴 것, 이익 전망치가 상향된 기업에 주목, 반도체 정보기술 하드웨어, 운송, 은행 업종이 이에 해당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2272737i
파월이 푸틴을 물리칠까?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22724301
中 76조 '동수서산 프로젝트'…커촹반 STAR50지수 주목
- 중국 정부가 추진 중인 연 4000억위안(약 76조원) 규모의 '동수서산 프로젝트' 수혜 분야와 종목을 찾아내느라 분주한 모양새
- 북방화창, SMIC, 수거항, 베이지화펑시험관제기술, 캐피털온라인데이터서비스 등 중국 반도체 관련주 30여 개가 10% 넘게 치솟음
- 동수서산 프로젝트 : "중국 동부 지역의 데이터를 서부 지역에서 연산 처리하겠다."
- 중국 동부 지역은 경제 활동이 활발해 데이터 처리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 에너지 효율과 전력 비용 부담 때문에 처리가 쉽지 않다. 에너지 주요 생산지인 서부 지역은 경제 발전이 더딤, 디지털 경제 지원 정책 + 지역 균형 발전 대책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22847767
[속보] 러시아 중앙은행, 기준금리 9.5%→20% 대폭 인상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2022850571
들끓는 오피스텔 시장…'다운계약' 정조준
- 다운계약이란???
--> 매도인과 매수인이 합의해 실제 거래한 가격보다 낮은 허위 가격을 적는 계약, 일반적으로 세금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 많음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2022850121
1월 주택거래량 8년만에 최저 서울 4831건…1년새 60% '뚝'
- 대구 등에서 미분양이 급증하면서 전국 미분양 주택은 1년1개월 만에 2만 건을 돌파
- 정부가 3기 신도시 등 공급대책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착공, 준공 등 실적은 아직 부진, 1월 착공 실적은 전국 1만8848가구로 전년 동월에 비해 32.6% 줄음, 준공 실적은 2만 1308가구로 전년 동월보다 36.4% 감소, 수도권이 1만3319가구로 41.7%, 지방은 7989가구로 25.2%로 줄음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2284605g
출하량 1위 삼성 매출 87조인데 애플은 236조…돈 쓸어담는 아이폰
-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용 환경이 활성화되면서 5세대 이동통신(5G) 스마트폰과 프리미엄폰 수요가 늘어났기 때문
- 스마트폰 평균판매가격(ASP)도 인상된 경향도 있음, 지난해 스마트폰 ASP는 전년 대비 12% 오른 322달러
- 지난해 애플의 스마트폰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35% 증가한 1960억달러 기록
- 애플은 5G를 지원하는 아이폰 12, 13 시리즈의 높은 수요로 ASP가 14% 증가, 인도와 태국, 베트남, 브라질 등 주요 신흥 시장에서 특히 점유율이 증가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720억 달러로 나타남, 매출 기준 점유율 16.1%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평균 ASP는 전년 대비 5% 증가해 263달러를 기록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22851251
정부, 올해 전기이륜차 2만대 보급한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22850341
'채권단 관리 졸업' 두산중공업, 두산에너빌리티로 社名 바꾼다
- 두산중공업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8908억원을 기록하며 7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5% 증가한 11조8077억원, 당기순이익 6458억원으로 8년 만에 흑자전환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22850281
LG '전장 드라이브'…유럽차 5G통신 부품 수주
- LG전자가 전장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면서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
- 2026년까지 텔레매틱스 시장은 7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 전체 신규 차량 가운데 약 6700만 대에 텔레매틱스 통신 모듈이 적용될 것으로 예상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22850301
한화에어로, 가스터빈 소재·부품 국산화 나서
- 3차원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가스터빈 소재와 부품 국산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힘
- '니켈 계열 초내열합금 복합형상용 소재, 부품 제조기술 개발' 국책과제 착수식을 진행, 발전용 가스터빈 설비나 항공,우주 분야 추진기관 등에 주로 쓰이는 니켈 계열 초내열합금의 3D 프린팅 소재를 개발하고, 부품 제조 기술을 국산화하는 것이 목표
https://www.hankyung.com/car/article/202202284977Y
[우크라 침공] 고강도 러 제재에 완성차·부품·타이어업계 모두 비상
- 러시아 현지에서 공장을 가동 중인데다 완성차 수출 비중이 작지 않은 현대차, 러시아에 차 부품을 수출하는 부품업체들은 이번 사테 및 제재 장기화시 심대한 타격이 불가피함
-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의 대러 자동차 관련 수출 비중은 40.6%, 이 중 승용차가 25.5%, 자동차 부품이 15.1%
- 국내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 입장에서 러시아는 전체 수출액이 연간 15억달러에 달해 미국과 중국 다음으로 중요한 시장으로 꼽힘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2284784Y
[특징주] LG엔솔, 기관 물량 풀려 최저가…40만원 '흔들'
https://www.hankyung.com/car/article/202202284585g
한국 자동차 생산 '세계 5위' 유지···중국, 13년째 1위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2284538Y
[우크라 침공] 러-우크라 의존도 28% 희귀가스 '네온' 하반기 국내서 생산-공급
- TEMC "올 하반기부터 국산 네온 가스를 반도체 소자업체에 본격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TEMC는 반도체 제조용 특수가스 전문 소재기업, 포스코와 협력해 올해 초 네온 가스의 국산화 설비 기술 개발에 성공함
- 네온은 반도체 노광공정에서 사용되는 엑시머 레이저 가스의 원재료 중 하나, 공기 중에 0.00182% 밖에 포함돼 있지 않음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2284393g
한화, 작년 영업익 89% 증가한 2조9279억…매출 3년 연속 50조대
- 한화솔루션, 한화시스템 등 자회사가 호실적을 거두며 전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한화는 설명
- "우주항공, 수소사업 등 신사업 육성과 민수 및 해외사업 강화, ESG 경영 등을 통해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갈 계획"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15&aid=0004669019
삼성 AR안경 나올까…한종희 부회장 "메타버스 플랫폼 기기 준비"
- 수년 전부터 안경형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기기를 내놓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에 이어 중국 기업들이 줄줄이 메타버스 플랫폼 기기를 내놓는 중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09&aid=0004928381
사이버 세상은 이미 전시상황…러-전세계 해커 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