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 이슈정리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30295011
"기름 냄새는 옛말"…2030 청년들 떠나던 회사 놀라운 반전
- 아주스틸, 지난해 필리핀 공장을 매각하고 경북 김천에 있는 6만6000m^2 부지에 스마트 공장 준공, 국내에서 제조한 강판의 고객사 호평이 잇따르자 올해는 중국 공장도 청산, 해외 값싼 인건비보다 더 이득
- '해외 공장 의존도가 줄어드는 만큼 글로벌 물류난을 해소할 수 있고 품질 경쟁력 높아져"
- 스마트 공장이 대내외 악재에 시달리는 중견, 중소기업에 매력적인 '생존 방정식'으로 주목
- 스마트 공장이란 진화한 공장을 뜻함, 제품의 기획, 설계,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과정을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으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
- 아주스틸은 부자재 관리를 디지털화해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손실을 만회
- 중소기업중앙회 조사 결과 스마트 공장 구축 이후 고용이 증가했다는 기업은 15.1%로 집계, "기름 냄새와 소음, 먼지 등의 옛날 공장 이미지가 스마트 공정 도입으로 바뀌자 청년 구직자들이 유턴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음"
- 수작업에 의존하던 검수 공정엔 인공지능(AI) 시스템을 도입, "불량품을 효과적으로 골라내면서 품질 경쟁력이 높아졌다.", "국내 인건비는 동남아보다 2~5배 높지만, 스마트 공장 도입 효과가 이를 상쇄하고도 남는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030295931
[단독] 카카오 "일본서 만화판 유튜브 내놓을 것"
- 카카오픽코마, "일본 유력 출판사들과 픽코버스 출시를 협의하고 있는 중"
- 픽코버스는 일본 전통 만화 출판사들이 각자 채널을 운영하며 자신의 만화 지식재산권(IP)을 올리는 플랫폼
- 카카오픽코마는 픽코버스에 미리보기를 통해 수익을 내는 수익모델을 적용할 예정
- 일본 출판사들이 자체 플랫폼을 냈지만 사용자 수는 픽코마의 10분의 1 규모도 안 된다. 픽코마를 거치지 않으면 디지털 사업을 못하는 시대가 됐다.
- 카카오 해외 진출 국가대표는 픽코마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30294761
주식·부동산 꺾이자…살아나던 소비 곤두박질
- 1월 산업생산과 소비가 동시에 줄어듦, 생산과 소비가 동반 감소한 것은 코로나19 사태 초반인 2020년 3월 이후 1년 10개월 만
- 경기 회복 흐름이 꺾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는 중
1) 산업생산과 소비가 동반 감소
2) 네거티브 부의 효과 조짐이 나타났다는 점
3)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6개월 넘게 하락
--> 소비가 1.9% 감소, 특히 내구재 판매를 중심으로 크게 감소
--> '역 부의 효과' -> 부의 효과는 자산가치가 상승하는 경우 실제 소득이 늘어나지 않더라도 소비를 늘리는 경향을 뜻함, 자산가치가 높아져 미래의 소득이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 따라 소비를 늘리는 현상, 그 반대가 '네거티브 부의 효과'
- 전문가들은 향후 경기를 보여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7개월 연속 하락했다는 것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중
https://www.hankyung.com/car/article/2022030296381
현대차 "2030년까지 95조 투자…전기차 187만대 판매"
- 2030년 전기차 187만 대를 판매하고, 점유율 7%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 작년 대비 판매량 13배, 점유율은 2배 이상 늘리겠다는 공격적인 목표
- 전기차 판매량은 작년 14만 대에서 2030년 187만 대로 늘림, 목표 달성 땐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점유율은 12%로 상승
-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은 한 단계 개선, 아이오닉5보다 주행거리를 50% 이상 늘린 승용 전용 플랫폼(eM)을 2025년 도입할 계획, 무선 업데이트(OTA), 자율주행 등 소프트웨어 부문에는 2030년까지 12조원을 투자해 상품성을 높일 계획
- 제조 원가를 낮추기 위해 기존 내연기관 중심의 생산시설을 전기차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전환
- 전기차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소프트웨어 부문에도 대폭 투자
- 자율주행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30295441
高물가→임금 인상→제품값 급등…'인플레 감옥'에 갇혔다
-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지난달 확정한 올해 임금 인상 요구율 : 8.5%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30297061
우크라發 원자재 대란에…하루 수익률 25% 찍은 투자 뭐길래
- WTI, 8년 만에 첫 100달러 돌파
- 비철금속, 농산물도 급등세
-> 팔라듐 가격은 올해만 39% 오름, 러시아는 글로벌 팔라듐 수출의 45.6%를 차지 백금(15.1%), 금(9.2%), 원유(8.4%), 천연가스(6.2%), 니켈(5.3%), 밀(5%), 알루미늄(4.2%)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30295241
여행 플랫폼 3사 "31조 규모 해외투어 잡아라"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30294891
中 비야디 "미래車 동맹 확보"…바이두 자율주행 장착
- 중국 1위 업체인 비야디(BYD)가 바이두의 자율주행기술을 담은 차량을 내놓기로 함, 세계 5위 완성차업체 스텔란틱스는 전기차 부문을 대폭 강화하는 전략으로 2020년까지 매출을 두 배 늘린다는 계획
- 비야디는 신에너지차 판매량에서는 앞서고 있지만 미래차의 또 다른 축인 자율주행기술에선 테슬라에 비해 상당히 뒤처져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음
- 비야디는 바이두의 기술을 활용해 약점으로 지적됐던 자율주행 부문을 보완한다는 계획, 중국 최대 검색엔진인 바이두는 최근 주력 사업을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으로 전환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30276421
꾸미고 마시고 즐기고!…드디어 돌아온 리오프닝株의 시간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20895987
확진자 만나도 감염 안된 이유 있었다…'슈퍼유전자' 덕
https://www.hankyung.com/car/article/202203029910Y
"반도체난 점진적 완화"…완성차업계 2월 판매 작년보다 3.2%↑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30297011
가계대출 올들어 3조 줄어…주담대는 5년 만에 감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