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 이슈 정리
https://www.hankyung.com/car/article/2022010585601
'혼다 짝퉁' 취급 받던 현대차, 美 진출 35년 만에 일냈다
- 현대자동차, 기아가 미국 진출 35년 만인 지난해 처음으로 일본 혼다를 제치고 판매 5위에 오름
- 미국 제너럴모터스는 90년 만에 처음으로 '안방'인 미국 시장을 일본 도요타에 내줌
- 차량용 반도체 쇼티지와 친환경차 수요 급증, 내연기관차의 퇴조가 맞물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대격변기를 맞았다는 분석
- 현대기아, 지난해 미국에서 149만대 판매, 역대 최대 기록, 전년 대비 판매량 21.6% 증가, 시장 점유율 10%
- 현대 기아와 도요타가 약진한 결정적 요인
1. 공급망 관리
2.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등 친환경차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앞서나감
- 글로벌 테크업체도 전기차 시장 경쟁에 속속 가세, 소니는 이날 전기차 자회사 소니모빌리티 설립, 애플은 2025년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를 내놓을 것
- 글로벌 완성차 시장의 지각변동 단초는 반도체 쇼티지, GM, 포드 등 미국 자동차 회사들은 지난해 반도체 주문량을 대폭 줄임, 현대 기아, 도요타는 국내외 공장 가동을 지속하는 등 생산력을 유지
- 하이브리드카, 전기차 등 친환경차 시장에 먼저 뛰어든 것도 역전의 배경,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미국 시장에서 판매 신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으로 안착
- 테슬라, GM, 포드, 스텔란티스, 테슬라, 애플 전기차 참전,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영원한 강자는 사라지고 무한경쟁의 시대로 접어들 것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10584381
물가 뛰면 안전자산?…"금 대신 '이것' 사라" 전문가 조언
- 브랜드 가치가 높은 제품을 생산하는 종목에 투자, 나이키, 코카콜라처럼 고객층이 탄탄한 기업들은 '안전자산'의 성격을 갖고 있음
- 나이키, 코카콜라, ASML에 주목 -> 불변의 인기를 자랑하는 브랜드, 독점 기업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2010589357
[속보] 정부, 화이자 먹는 치료제 40만명분 추가 계약…총 100만4000명분 확보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0585411
[단독] LG화학, 화유코발트와 국내최대 양극재 공장
- 중국 1위 코발트 정련업체인 화유코발트와 함께 경북 구미에 연 6만t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지음
- 배터리 소재 핵심 광물인 코발트, 리튬 값이 급등하자 국내 업체들이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를 위해 중국 업체와의 합작법인 설립 등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 화유코발트 : 아프리카 짐바브웨의 리튬 광산 회사를 인수하며 다양한 핵심 광물을 취급하고 있음
- 완공시 LG화학의 양극재 생산능력, 연 8만t -> 26만t
- 전기차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핵심 광물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
- 광물, 광물 화합물 시장도 중국이 독점, 국내 업체들의 원재료 중국 의존도는 90%에 달함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2010583441
"양자컴시대 이미 진입"…'꿈의 컴퓨터'로 인류 난제 푼다
- 양자컴퓨터는 현존하는 이진법 비트의 슈퍼컴퓨터보다 이론상 1000만 배 이상 계산 속도가 빠름, 기술패권시대의 승패를 가를 '반지의 제왕'이나 다름없음
- 양자컴퓨터는 빅데이터 시대의 '핵폭탄'으로 불림, 구글 2019년 논문 큐비트 53개짜리 양자컴퓨터가 슈퍼컴퓨터로 1만 년 이상 걸리는 연산을 200초 만에 해치웠음, 기존 암호체계가 양자컴퓨터로 한 방에 뚫릴 수 있음
- 미국이 지난해 양자컴퓨팅 연구개발(R&D)에 투자한 돈만 7000억원, 중국도 지난해 약 5000억원, 일본은 2조800억원
양자컴퓨터
자연계의 양자물리학 원리를 적용한 신개념 컴퓨터, 비트(0 or 1)단위로 계산하는 기존 컴퓨터와 달리 큐비트(Qbit 0이면서 동시에 1) 단위를 이용해 정보 처리 속도가 획기적으로 빠름, 전 세계의 어떤 암호체계도 무력화할 수 있는 계산능력을 가짐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057808i
Fed, 유동성 흡수 '저울질'…환율 1200원 넘나 [김익환의 외환·금융 워치]
- 미국 중앙은행의 보유 국채를 팔아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는 방안을 검토,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을 넘어서 이른바 '양적긴축' 카드도 꺼낼 채비, 원,달러 환율 1200원에 근점
- Fed가 오는 3월 첫 금리인상에 나설 것이란 관측, 달러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
- Fed는 양적완화로 매입한 국채의 만기가 돌아오면 이를 다시 사들이는 방식으로 시중 유동성을 유지 -> 자산 축소로 가닥을 잡으면 만기가 도래하는 국채를 매각해 시중 유동성을 회수
- 금리인상 전망에 미 국채 금리도 오름세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056459i
'한미FTA 주역' 김현종은 왜 CPTPP에 반대했을까? [이지훈의 통상 리서치]
CPTPP : 미국이 주도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모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탈퇴한 뒤 2018년 CPTPP로 다시 출범, 한미 FTA와 비슷하다고 보면 OK!
- CPTPP를 반대하는 입장 : FTA가 인기없는 정책, 무역장벽을 없애면 자국 내 피해를 보는 산업이 생김, 농업이 대표적 관세 철폐로 값싼 열대과일이 쏟아지면 과일 농가의 타격은 불가피
- 이웃나라 '일본' 때문에 가입은 좀......, 일본과 FTA를 맺을 경우 국내 제조업체들이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점
- CPTPP 가입으로 선회한 이유??? 대만과 중국의 가입 신청이 결정적인 영향, 통상환경 격변기에 한국만 배제될 수 있다는 긴장감
- 특히 대만, 대만이 CPTPP에 가입해 공급망 동맹을 구성하고, 이 과정에서 한국이 배제되는 것은 악몽, 주력 수출 품목인 반도체에 심각한 타격
- 미국이 추후 CPTPP 가입을 추진하는 경우도 대비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201056279i
도쿄~뉴욕 비행기값이 '4억원'…그래도 타는 이유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 전용기 시장은 급성장, 2025년 362억달러로 5년 만에 40% 증가할 것
- 전용기 도입이 당연하지만 왜 비싸냐고??? -> 유지비용이 천문학적, 좌석수 14석 규모인 전용기 기체의 가격은 70억 ~ 80억엔 수준, 공항 보관시설이용료와 정비비, 인건비, 고정자산세 등은 연간 유지비용이 최소 2억 ~ 3억엔
- 전용기 시장의 성장은 타인과의 접촉을 꺼리는 '코로나 시대'의 소비성향과 맞아 떨어지는 특성 덕분이라는 설명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1056112i
주가 흐름 바뀐 자동차... GM, 포드 상승, 테슬라, 루시안 하락
- 미국 내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00만 명 돌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급증세인 반면 사망자는 줄어드는 디커플링이 진행되고 있는 중
- 국제 유가는 상승세, OPEC+ 회원국들이 정례 회의를 열어 기존 증산 계획을 그대로 유지한개 영향
- GM, 포드 전기트럭, 반도체 공급 문제가 작년 4분기부터 개선
https://www.hankyung.com/finance/article/2022010584421
'70조 전기차 업체 베트남 빈패스트'...올해 주목해야 할 미 증시 IPO 최대어는
1. 베트남 최대 대기업 빈그룹의 자동차 업체 빈패스트가 올 하반기 미국 증시에 상장예정
2.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의 자율주행 계열사 모빌아이도 올해 상장 예정,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개발
3. 레딧(커뮤니티 사이트)
4. 인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플립카트도 올해 말 IPO 예정
5. 미국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전문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상장 예정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058807Y
포스코, 자사주 일부 연내 소각·배당 최소 1만원으로 확대(종합)
- 포스코의 지주사 전환과 함께 이뤄지는 철강 사업의 물적 분할을 둘러싼 주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추가 조치로 풀이
-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내년부터 배당을 최소 1만원 이상으로 확대 , 연결순이익의 30% 수준을 배당으로 지급할 예정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0584511
美 국채금리 급등…원화값·기술株 급락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0585831
車 대신 로봇만 대거 전시한 현대차
- 사물이동성을 중요 축으로 내세움, 기존에 고정돼 있던 각종 사물을 움직이게 만들어 활용도를 극대화
- 어떤 사물에 부착하기만 하면 이동성이 부여되는 'PnD(플러그앤드드라이브) 모듈'이 대표적 -> 인휠모터, 스티어링, 서스펜션, 브레이크 시스템, 환경 인지 센서 등이 결합한 형태로 제조, 작은 테이블, 커다란 컨테이너 등 어디에 붙여도 그 사물을 움직이게 한다.
- 'DnL(드라이브앤드리프트) 모듈'도 함께 공개, 4개의 바퀴와 이를 연결하는 판으로 구성, 각 바퀴에 장착된 모터가 제각각 보디를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차체를 원하는 기울기로 조절할 수 있고, 경사진 길에서도 보디를 수평으로 ㅇ지할 필요 없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0585701
"10년간 못한 일을 드디어"…입소문 타고 대박난 기업
- 베지밀로 유명한 정식품은 49년간 두유만 생산해온 두유 시장 절대 강자지만 특정 제품군에 한정된 포트폴리오가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지적
- 비건 열풍이 불면서 선제적으로 내놓은 식물성 건강 음료와 단백질 음료가 인기를 끌며 실적 개선, 외식사업에도 참전
- 3세 경영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위기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0585751
K드라마·한류 열풍에…정관장 해외수출 20%↑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0585761
스타벅스도 결국 '백기'…'4100원 아메리카노 시대' 끝?
- 8년 동안 그대로였었는데 아라비카 원두 폭등과 코로나 물류 대란으로 가격 올림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0584091
수소·배터리 넘보는 고려아연 vs 주력사업 '올인'하는 풍산
1. 고려아연
- 2조원이 넘는 '실탄'을 앞세워 주력산업인 납, 아연 제련을 넘어 수소와 2차전지 사업을 대폭 키울 계획
- 작년 3분기까지 연결 기준 8088억원의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27.2% 늘었음
- 시장에선 고려아연이 작년 한 해 1조 1000억원의 영업이익
- 산업 사이클을 이겨내는 기업, 2006년 이후 매년 1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
- 신재생에너지와 그린수소, 폐기물 리사이클링, 2차전지 소재 등 신성장동력을 집중 육성
- 정광 제련 과정에서 연간 금 12t, 은 2500t, 황산 150만t 가량을 부산물로 얻음
2. 풍산
- 구리 가공업과 군용탄 등 방산 분야에 더욱 집중할 방침
- 작년 한 해 설립 이래 최대인 3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낸 것
- 2차전지 소재 등 각종 신사업 진출은 항상 검토, 다만 기존 주력사업에 집중할 것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058420Y
한신평 "해운·메모리·철강·은행, 올해 전망 우호적"
- 해운 산업은 글로벌 경기 회복세로 우호적 수급환경, 메모리반도체 산업도 수요 성장세가 지속할 것, 철강산업도 양호한 수급 여건, 은행 산업은 금리상승 추세에 따른 순이자마진 개선이 예상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201058172Y
고려아연, 스위스 ESS 개발사 에너지 볼트에 5천만달러 투자
- 선 메탈스 제련소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2030년까지 80%, 2040년까지 100%로 높여 '그린 아연'을 생산하는 세계 최초의 제련소 중 하나로 만들 계획
- 그린 아연은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친환경 아연을 가리킴
1. 현대 기아 -> 미국 점유율 ㅈㄴ 높아짐, 친환경, 하이브리드, 수소에 올인한게 컸다, 반도체 공급난도 잘 극복
2. 강해지는 중국의 원자재 압박 -> 중국 원자재 광물, 광물 가공 기업과의 협력으로 돌파구, 근데 중국을 믿어도 될까???
3. CES -> 양자컴퓨터, 메타버스, 로보틱스 ----> 최근 삼성도 AR기기업체 인수에 나서고 있다고 함, 현대차는 로보틱스에 집중
4. 고려아연의 성장성에 주목 -> 기존 비철계의 강자에서 2차전지, 그린수소, ESS까지 특히 최근 수익 증가로 현금 유동성 빵빵하다.